
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9~10세 어린이들이 소셜미디어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, 읽기 능력, 어휘력, 기억력 등 기본적인 인지 발달 영역에서 뚜렷하게 낮은 점수를 보였다고 한다. 반면, SNS를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아주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또래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 능력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.
이 연구는 단순히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사용에 대한 막연한 우려를 넘어서, 실제로 뇌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보여준다.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유튜브, 틱톡, 인스타그램 등은 시각 자극이 빠르게 전환되는 특징이 있어 집중력과 언어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.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.
